바미 크림 치크 색상 솔직 후기, 쿨톤 웜톤 발색 & 지속력 총정리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바미 크림 치크 후기.
저도 평소 크림 블러셔의 끈적임이나 베이스 밀림 때문에 아쉬움을 느꼈던 터라, 이 제품의 '클레이 질감'이라는 표현에 큰 기대를 안고 구매했는데요.
과연 광고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을지, 그리고 다양한 컬러들이 제 피부 톤에 잘 맞을지 직접 사용해보고 꼼꼼히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의 시선에서 바미 크림 치크의 발색, 지속력, 그리고 쿨톤과 웜톤을 위한 추천 컬러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바미 크림 치크, 첫 만남과 기대
얼터너티브스테레오의 바미 크림 치크는 투명한 케이스로 내부 컬러가 한눈에 보이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겉면이 살짝 마른다는 후기도 있던데, 정말 손으로 문지르면 금방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까요?
그리고 바르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고 하니 요즘 같은 날씨에 유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살펴보니 지속력도 좋은 편이라고 해서, 아침에 바른 블러셔가 오후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바미 크림 치크 발색부터 사용 꿀팁까지 다른 후기까지~
제가 사용해본 컬러는 바미 크림 치크 코튼 캔디인데요. 약간의 형광기가 느껴지는 고명도 핑크 컬러로, 얼굴에 올렸을 때 안색이 확 밝아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웜톤인 제 피부에도 화사하게 올라와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후기도 보자면, 맑은 딸기우유색인 바미 크림 치크 스트로베리 컬러는 뽀얗고 예쁜 느낌으로, 쿨톤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과연 바미 크림 치크 3호 밀키 피치는 웜톤도 잘 어울릴까요? 네, 은은한 핑크피치 컬러라 크림 블러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예쁘다고 할 만큼 자연스러운 발색을 자랑했습니다.
바미 크림 치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발림성과 지속력입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녹여내어 피부에 얹으면 베이스가 벗겨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베이스가 두껍게 올라가는 날은 블러셔가 밀리거나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바미 크림 치크는 정말 어떤 베이스를 써도 괜찮을까요? 물론, 피부 베이스가 두꺼울 때는 유분이 올라와 무너질 수 있다는 후기도 있었으니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때는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블러셔를 먼저 얹고 그 위에 쿠션을 살짝 얹어주는 꿀팁을 활용하면 본연의 혈색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바미 크림 치크 솔직 총평!
얼터너티브스테레오 바미 크림 치크는 확실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독특한 질감과 보송한 마무리감 덕분에 크림 블러셔의 단점을 보완해 주었고, 발색력과 지속력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양이 적다고 느낄 수 있으며, 투명 케이스의 특성상 변색에 유의하여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미 크림 치크는 뽀얗고 맑은 느낌의 치크를 연출하고 싶은 분, 크림 블러셔의 끈적임이나 밀림이 고민이었던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특히 '스트로베리 밀크'는 쿨톤 분들에게, '코튼 캔디'나 '밀키 피치'는 웜톤 분들께 화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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